레인보우 지숙이 이두희와의 결혼 계획을 언급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 데뷔10주년을 맞이해 완전체로 컴백한 레인보우가 출연했다.
이날 지숙은 연인 이두희 열애설에 대해 “제가 해킹 당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혼 계획에 대해 묻자 “결혼 전제로 진지한 만남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경은 레인보우 멤버들이 처음으로 결혼하는 멤버에게 천만 원 냉장고를 선물해 주기로 했다며 “굉장히 먼 미래일 줄 알고 했던 약속”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숙은 “진짜야?”라고 관심을 보였지만 “저는 아직 날을 잡지 않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숙은 이두희와 지난 10월 공개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1990년생인 지숙은 올해 서른 살로 1983년생 이두희와 7살 터울이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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