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배우 허준영이 MC로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였다.
지난 12일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내 한전KDN 빛가람홀에서 '2019 국제 평화 영화제'의 '식스데몬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MC를 맡은 허준영은 영화제 개막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에서 신인배우 같지 않은 성숙한 매력으로 이목을 끌었다.
허준영은 2019년 개봉한 영화 ‘너의 여자친구’를 시작으로, 연기력을 쌓아오고 있는 차세대 기대주다.
그는 최근 몽골 올로케이션 촬영으로 화제가 된 영화 '식스데몬스'의 공개 오디션을 통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충모 역을 차지했으며, 열여덟 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깊이 있는 연기력과 독특한 매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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