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17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네이버 NOW. ‘들려주고 싶어서’에는 방송인 유병재가 호스트로 출연한다.
‘들려주고 싶어서’는 매일 다른 셀럽이 출연해 요즘 듣는 노래,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등을 직접 선곡해 들려주는 오디오쇼다. 이날 온에어 되는 ‘들려주고 싶어서’ 유병재 편은 기존의 형식과 다르게 유병재가 들려주고 싶은 노래를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유병재는 방송과 SNS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트렌디함과 허를 찌르는 기획력으로 큰 웃음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오디오쇼에서도 유쾌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오디오쇼는 청취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기 위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유병재는 문자 메시지와 네이버 NOW.의 실시간 채팅 기능을 통해 청취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토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유병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탑골 힙합 다시 부르기 커버 영상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으며 다이나믹 듀오 정규 9집에 벨제붑더킬러라는 랩 네임으로 피처링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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