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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시멘트 공장서 60대 근로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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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시멘트 공장서 60대 근로자 추락사

입력
2019.12.16 17:27
수정
2019.12.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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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벨트 교체 작업 중 떨어져”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강원 동해시의 한 시멘트 제조공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52분쯤 동해시 이로동의 시멘트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A(63)씨가 20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시멘트 원료 분쇄작업장에서 노후벨트 교체작업을 하던 중 벨트에 맞아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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