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처음 탄생한 그랜드세이코는 ‘정확성’과 ‘디자인’이란 두 목표를 추구하면서 출발했다. 이때부터 완벽한 시계를 만들기 위해 정확성의 한계에 도전하고 혁신을 추구하는 그랜드세이코의 역사가 시작됐다.
1960년대 그랜드세이코의 기계식 무브먼트는 기존 기계식 시계의 정확성 한계를 넘어 새로운 스탠다드를 수립했고, 1968년 제네바 천문대 경연대회에서 기계식 시계 부문 TOP7을 석권했다. 그후 그랜드세이코는 스스로 목표한 워치메이킹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글로벌 기준을 상회하는 수준의 스탠다드를 정립했고, 이는 쿼츠 시계 기술력의 돌파구가 된 스프링 드라이브 무브먼트 등 혁명적인 기술 혁신으로 이어졌다.
SBGA211G는 하얀 눈밭을 연상시키는 질감의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눈송이)’ 다이얼이 돋보이는 시계이다. 그랜드세이코만의 기술로 극도의 저온에서 생성된 눈송이 질감을 다이얼에 그대로 구현했다.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은 고강도 티타늄을 사용해 일반 스테인리스 스틸에 비해 30% 가벼워졌으며, 고강도 마감 처리를 통해 경도가 다소 약한 티타늄의 단점을 보완했다. SBGA211G는 그랜드세이코부티크 및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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