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ABBY: I have been dating “Dwight” for a while now, and things are becoming more serious. Dwight has expressed a desire to make a trip several states away so I can meet his parents.
애비 선생님께: 저는 ‘드와이트’와 꽤 오래 사귀어 왔고 저희는 점점 더 진지한 관계가 되고 있습니다. 드와이트는 제가 자신의 부모님을 만나 뵐 수 있도록 몇 개의 주만큼 떨어져 있는 곳에 여행을 가고 싶다고 이야기했습니다.
We have even gone so far as discussing how we would handle religion if we have children. I have mixed feelings about the trip. I am both elated and terrified.
저희는 심지어 나중에 아이를 낳으면 종교 문제를 어떻게 다룰 건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단계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행에 대해 뒤섞인 감정을 느낍니다. 저는 행복한 동시에 두렵기도 합니다.
Dwight’s father is a minister in a small town. My parents were not religious at all and neither am I. Dwight understands that, and he is fine with it.
드와이트의 아버님은 작은 도시의 목사님이십니다. 저희 부모님은 종교적인 믿음이 전혀 없으시고 저 역시 없습니다. 드와이트는 이를 이해하고 괜찮다고 말합니다.
When I meet his parents, I’m sure they will inevitably ask why I don’t share their beliefs. How do I answer them honestly without offending them?
NON-BELIEVER IN TENNESSEE
제가 그의 부모님을 만나면 제가 왜 그분들의 믿음을 나누지 않는지에 대한 질문을 피할 수 없을 겁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그분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고 정직하게 대답해드릴 수 있을까요?
테네시 주의 종교가 없는 독자
DEAR NON-BELIEVER: I see nothing offensive about explaining to them ─ as you did to me ─ that your parents were not religious and they didn’t raise you to be.
종교가 없는 독자분께: 저는 독자분께서 저에게 설명해 주신 대로 그분들께 설명해 드린다면 감정이 상할 일이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분들께 독자분의 부모님께서는 종교가 없으셨고 독자분 역시 그렇게 키우셨다고 말씀 드리세요.
[주요 어휘]
so far as ~까지 (= to the degree or extent that)
handle 다루다, 처리하다 (= cope with, deal with)
elated 마냥 행복해하는[신이 난] (= extremely happy and excited)
inevitably 불가피하게 (= used for saying that something is certain to happen and cannot be avoided)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경영기획실 기획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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