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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종소리’ 역주행에 음악방송 소환…3년 연속 특별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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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종소리’ 역주행에 음악방송 소환…3년 연속 특별무대

입력
2019.12.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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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가 ‘종소리’로 음악 방송에 출연한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러블리즈가 ‘종소리’로 음악 방송에 출연한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종소리’로 음악방송에 소환됐다.

러블리즈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의 연말 결산 및 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해 '종소리’로 특별 무대를 꾸민다.

‘종소리’는 지난 2017년 11월 발매된 러블리즈의 미니 3집 타이틀곡이다. 순정만화 판타지 콘셉트에 걸맞은 사랑스러운 느낌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은은한 종소리가 인상적이며, 겨울에 잘 어울리는 시즌송으로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종소리' 무대 영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겨울에도 주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음원 사이트 스트리밍 이용자 수가 급증하고, 네이버 TV 무대 영상 조회수는 120만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러블리즈는 '뮤직뱅크' 연말 결산 특집을 통해 3년 연속으로 '종소리’ 무대를 방송으로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러블리즈의 '종소리' 특별무대는 오는 20일 오후 5시 방송될 '뮤직뱅크' 연말 결산 특집에서 만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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