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이 오는 19일 소집해제 이후 곧바로 복귀 행보에 나선다.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이 12월 19일 소집해제 이후 20일부터 SBS 파워FM ‘영스트리트’를 통해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군 복무를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준은 지난 2017년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지만 입대 전부터 앓아왔던 공황장애로 복무 중이던 지난 해 3월 현역복무 부적격 판정을 받은 뒤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이에 따라 이준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어왔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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