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나블리가 폭풍 군옥수수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건나블리(건후, 나은 남매)가 아빠 박주호와 함께 대만의 야시장을 찾았다.
이날 박주호는 나은이의 “옥수수 먹고 싶다”는 말에 옥수수 가게를 찾았다. 그러나 옥수수를 먹기 위해서는 30분이나 기다려야 했다. 이에 배고픈 건후는 울음을 터뜨렸다.
나은이는 속상해하는 건후를 위해 수박을 주문했고 건후와 함께 그 수박을 맛있게 먹었다. 30분의 시간이 흐른 후 건후와 나은이는 다시 옥수수 가게로 돌아와 무사히 옥수수를 구입했다.
건후와 나은이는 행복한 표정으로 옥수수를 맛있게 먹었다. 특히 건후는 누운 자세로 살살 불어오는 바람을 즐기며 옥수수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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