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모델 노마 한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15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 김소연 대표와 신인모델 3인방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소연 대표는 데뷔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남자 신인 모델들의 교육을 참관하겠다고 했고, 이 자리에는 톱모델 노마 한까지 특별 초빙됐다.
신인모델들은 스페셜 강사 앞에서 잔뜩 긴장한 모습이었다. 13년차 베테랑 모델 노마 한은 남다른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김소연 대표는 “감히 말하는데 범접할 수 없는 세계적인 톱모델이다. 9년간 뉴욕에서 스타일 하나로 세계를 정복한 친구”라며 “남성의 스타일에 대한 경계를 넘나들 수 있는 유일한 모델이다”라고 노마 한에 대해 소개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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