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속보] 김기현 검찰 출석 “하명수사, 315 부정선거와 맞먹어”

알림

[속보] 김기현 검찰 출석 “하명수사, 315 부정선거와 맞먹어”

입력
2019.12.15 14:15
수정
2019.12.15 14:41
0 0
경찰의 ‘청와대 하명수사’ 피해자를 자처하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15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는 이날 김 전 시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한호 기자
경찰의 ‘청와대 하명수사’ 피해자를 자처하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15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는 이날 김 전 시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한호 기자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이 15일 오후 당시 수사로 인해 시장 선거에서 낙선했다고 주장하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 전 시장은 이날 취재진에게 “(청와대 하명수사 건은) 3·15 부정선거와 맞먹는 사건”이라며 “선거를 짓밟는 행위”라고 말했다. 김 전 시장은 이어 “책임자가 누군지, 배후가 누군지 밝혀야만 다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짓밟는 행위가 반복되지 않을 것”고 강조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지난해 지방선거를 3달 앞두고 김 전 시장의 비서실장과 동생 등 측근들을 직권남용을 비롯한 비리 혐의로 조사했다. 당시 수사가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첩보로부터 비롯됐다는 폭로가 나오자 청와대가 선거에 개입하기 위한 하명수사를 한 것이 아닌지에 대한 논란으로 번졌다.

이한호 기자 han@hankookilbo.com

경찰의 ‘청와대 하명수사’ 피해자를 자처하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15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는 이날 김 전 시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한호 기자
경찰의 ‘청와대 하명수사’ 피해자를 자처하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15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는 이날 김 전 시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한호 기자
경찰의 ‘청와대 하명수사’ 피해자를 자처하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15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는 이날 김 전 시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한호 기자
경찰의 ‘청와대 하명수사’ 피해자를 자처하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15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는 이날 김 전 시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한호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