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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임직원과 함께 ‘롯데가족 한마음 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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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임직원과 함께 ‘롯데가족 한마음 대회’ 진행

입력
2019.12.1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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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개최된 ‘롯데가족 한마음 대회’에서 임직원과 가족들이 ‘패밀리게임’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롯데그룹 제공
14일 개최된 ‘롯데가족 한마음 대회’에서 임직원과 가족들이 ‘패밀리게임’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롯데그룹 제공

롯데그룹은 임직원들과 함께 ‘롯데가족 한마음 대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식품∙유통∙화학∙호텔‧서비스 BU장, 43개 계열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롯데 임직원 및 가족 1만2,000여명이 전국 각지에서 참석했다.

롯데가족 한마음 대회는 지난 2016년부터 롯데그룹 계열사간 소통을 강화하고, 변화해 가는 롯데 기업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하기 위해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롯데 계열사간 직장인 야구대회인 ‘자이언츠배 야구대회’ 결승전을 시작으로 임직원 가족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패밀리 게임, 전광판 이벤트, 체험 존 구성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롯데그룹 원로 임원 모임의 수채화 동호회 작품도 행사장에 전시해 의미를 더했다. 이철우 롯데백화점 전 대표이사 등 19명으로 구성된 동호회 회원들이 2년여간 작업한 미술 작품 75점을 행사장에 전시해 후배 직원들과 가족들이 관람하며 추억을 나누기도 했다.

또한 개인 공유마켓 플랫폼 ‘마켓민트’와 ‘아름다운 가게’가 대규모 나눔 바자회도 진행한다. 마켓민트와 아름다운 가게가 수집한 패딩점퍼와 코트, 유아∙아동용품, 액세서리,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해 이웃 돕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황 대표이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한마음 한 뜻으로 애써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그 옆에서 함께 응원해 주셨던 가족 분들의 사랑 덕분에 1년을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가는 친구 롯데’라는 슬로건으로 인류의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글로벌 기업, 신뢰받는 100년 기업이 되도록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롯데그룹 노동조합협의회 강석윤 의장은 “한해 동안 열심히 일한 직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은영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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