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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문세윤VS라비, 야외취침 피하기 위한 치열한 대결…몸개그 풍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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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문세윤VS라비, 야외취침 피하기 위한 치열한 대결…몸개그 풍년

입력
2019.12.15 11:04
수정
2019.12.1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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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문세윤과 라비의 치열한 대결이 공개된다. KBS 제공
‘1박 2일’ 문세윤과 라비의 치열한 대결이 공개된다. KBS 제공

역대급 야외취침을 피하기 위한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

15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야외취침과 실내취침의 기로에 놓인 여섯 멤버들의 잠자리 복불복 시간이 공개되며 안방극장의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잠자리 복불복을 위해 야외로 이동한 멤버들이 마주한 것은 바로 역대급 야외취침 환경이다.

쌀쌀한 날씨 속 오두막에 가지런히 놓인 세 개의 침낭은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수많은 야외취침을 겪어 온 김종민마저 “이런 적이 없었어”라며 눈을 의심하는 모습으로 더 강력해진 ‘예능 야생’을 기대케 한다.

잠자리 복불복을 통해 시험할 ‘1박 2일’의 조건은 바로 신체능력이다. 이 중 첫 번째로 힘을 확인하기 위한 다리 씨름이 시작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빅매치가 펼쳐진다.

종목이 공개되자마자 멤버들에게 1순위로 평가받았던 문세윤과 ‘식스팩’ 몸매를 자랑하는 라비의 대결이 성사됐다. 과연 예상대로 헤비급 문세윤의 무난한 승리가 될 것인지, 브레이크 없는 막내의 패기가 이변을 만들어낼지 궁금증이 쏠린다.

또한 멤버들의 ‘몸개그’ 풍년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다리 씨름에 이어 의자 뺏기에 돌입한 멤버들은 비장한 각오와는 다르게 자꾸만 바닥과 포옹을 시도하는 등 의도치 않은 몸개그로 날 것 그대로의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지난주 방송 말미 ‘거구’ 문세윤의 힘에 김종민이 맥없이 튕겨져 나가는 모습 등이 예고된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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