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레이’ 이수근이 완벽한 공기놀이 실력을 선보인다.
오늘(14일) 스카이드라마 '위플레이'에서는 사계절 시간 여행 중 겨울 스테이지에서 '이색 컬링 게임'을 앞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캐럴을 합창하며 등장한 여섯 멤버들은 '꾀돌이 형' 이수근의 "우리 합창단 대상 받았던 노래 부를까?"라는 갑작스러운 제안에 90년대 초반의 가요를 부르기 시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자 '돼장' 강호동은 고난도 장애물이 가득한 퀘스트를 수행해야 하는 '구름이' 하성운에게 "네가 다치면 안 돼, 네 몸은 우리 모두의 것이야"라고 언급하며 무한 애정을 발산했다고 한다.
'하브라더스' 하하는 강호동의 모습을 보며 '깨알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팬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이색 컬링'을 위한 카트를 얻기 위해 멤버들은 '빙판 위 공기놀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평소 '게임 마스터'로 퀘스트마다 중요한 역할을 뽐낸 이수근은 '공기놀이까지 잘하는' 모습으로 영재 합창단의 환호를 받았다고 한다.
차가운 빙판 위에서도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선보인 '공기놀이의 신' 이수근은 '겨울 퀘스트' 통과에 엄청난 공을 세웠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여섯 멤버들의 '특급 우정'과 업그레이드된 게임력이 돋보이는 ‘위플레이'는 오늘(14일) 오후 6시 스카이드라마(skyDrama) 채널과 올레 tv 모바일, 오후 7시 스카이엔터(skyENT)에서 각각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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