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13일(현지시간)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가 이뤄졌다고 확인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재무부, 외교부, 상무부, 농업농촌부 등 관계 부처는 이날 오후 11시 베이징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예정에 없던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앞서 블룸버그통신 등 미 언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1단계 합의안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합의안은 중국이 500억달러(약 58조6,000억원)어치의 미국 농산물을 구매하는 대신 미국은 추가관세 부과를 철회하고 기존 관세율도 대폭 인하하는 내용이다.

김이삭 기자 hir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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