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원이 한국에서 데뷔할 수 있었던 계기에 대해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에는 애즈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희열은 애즈원에게 “두 분은 미국에서부터 알던 사이였느냐”라고 물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크리스탈은 “고등학교 때 필리핀 친구들과 많이 놀았다. 서로 다른 무리에 속해 있었는데 노래를 잘 하는 한국인이라는 공통점으로 인해 소개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헤이즈는 “미국에서 사시다가 어떻게 한국에서 데뷔하게 되셨느냐”고 물었다. 헤이즈의 말에 이민은 “매년 한인 타운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서 노래자랑에 나가게 됐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크리스탈은 “거기에서 저희가 인기상을 받은 후 여러 사람들에게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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