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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꿈나무들 위해!” 임창정, 김조한·정준호 섭외 고군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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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꿈나무들 위해!” 임창정, 김조한·정준호 섭외 고군분투기

입력
2019.12.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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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의 스타 양성 사관 학교 ‘예스 아이 캔’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YES I CAN 제공
임창정의 스타 양성 사관 학교 ‘예스 아이 캔’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YES I CAN 제공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스타 꿈나무들을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생님들을 섭외한다.

오는 15일 오후 OBS에서 첫 방송되는 '예스 아이 캔(YES I CAN)'은 1등도 꼴찌도 탈락도 없는 글로벌 스타 양성 사관 학교를 콘셉트로 하는 '착한'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 군단이 체계화된 전문 교육과 공인이 갖춰야 하는 기본 인성 교육이 그려진다.

첫 회에서는 '예스 아이 캔' 교장 임창정이 스타 꿈나무들을 지도할 각 분야의 전문가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연예계 특급 마당발로 잘 알려진 임창정은 지난 30년 간 쌓은 인맥을 총동원해 각 분야 최고의 선생님들을 섭외하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특히 임창정이 김조한의 섭외를 위해 집착어린 모습을 보이거나 이사장직에 정준호를 앉히고자 길거리에서 3시간을 기다리는 등의 에피소드로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이를 통해 구축된 ‘예스 아이 캔’의 화려한 멘토 라인업은 김조한, 오현경, 오지호, SS501 김형준, 2NE1 공민지 등이다. 입학 심사 현장에는 유세윤과 이상민이 방문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꾸민다. 이에 이들이 예비 후배들에게 전수할 실력과 끼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비기닝 영상 선공개로 궁금증과 기대치를 높인 ‘예스 아이 캔’은 투표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은 착한 포맷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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