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문업체인 메가존은 13일 베트남 수공예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인터넷 장터인 수아트리가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 실내장식 박람회 ‘홈테이블 데코 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메가존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 베트남 수공예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수아트리를 만들었다. 이 곳에서 베트남 수공예품과 식기, 가구 등을 해외 다른 쇼핑몰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수아트리는 행사 기간 전시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 할인가로 제품(사진)을 판매한다. 또 발광다이오드(LED) 초, 방향제, 커피 음료권 등의 선물도 제공한다. 수아트리 관계자는 “이번 행사 기간 중에 선보이는 베트남 제품들은 현지에서 나오는 원재료 라탄으로 만들었다”며 “이를 활용하면 자연친화적인 실내 장식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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