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정치와 정인 부부가 득남했다.
정인과 조정치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13일 "조정치, 정인 부부는 이날 오전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3년 11월 결혼한 조정치와 정인 부부는 2017년 첫째 딸 조은 양을 얻은 데 이어 이날 둘째 아들을 얻으면서 결혼 6년 만에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건강하게 네 가족을 이룬 조정치와 정인 부부에게 많은 음악 팬들과 네티즌은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조정치와 정인은 부모가 된 이후에도 각자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ㅋㅋ페스티벌' 무대에서 합동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하 미스틱스토리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조정치, 정인 부부의 기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조정치, 정인 부부는 13일 오전 남자 아이를 출산하였습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에 있습니다.
둘째를 맞이하게 된 조정치, 정인 부부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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