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우아한 모녀’ 차예련, 대낮에 길 한폭판 몰매 맞고… ‘처절’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우아한 모녀’ 차예련, 대낮에 길 한폭판 몰매 맞고… ‘처절’

입력
2019.12.13 14:38
0 0
차예련의 끝도 없는 수난이 계속된다. KBS2 제공
차예련의 끝도 없는 수난이 계속된다. KBS2 제공

'우아한 모녀' 차예련이 끝없는 시련 속에서 몰매를 맞는 수모까지 당한다.

KBS 2 '우아한 모녀'에서 주인공 한유진(차예련)은 휘몰아치는 스토리 중심에 서있다. 한유진은 여러 등장인물과 살벌한 기싸움을 벌이거나, 뺨을 맞는 등 계속된 고난을 겪고 있다.

13일 '우아한 모녀' 측은 한유진이 또 다른 시련과 마주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유진은 자신의 짐을 챙겨 회사를 나서고 있다. 이는 그가 다니던 회사에서 쫓겨났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한유진이 성난 시위대와 마주하고 있다. 시위대가 들고 있는 팻말에는 '꽃뱀 처벌', '약혼녀에게 피해 주지 마라' 등 한유진을 향한 분노가 녹아있다.

특히 다음 사진에서 감정이 폭발한 시위대에게 몰매를 맞는 한유진의 모습에서 그가 얼마나 격한 상황에 처해있는지 알 수 있다.

앞서 한유진은 자신을 키워준 엄마 캐리정의 복수를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복수 대상은 30년 전 캐리정과 악연으로 엮인 대기업 제이그룹이었다. 이러한 복수는 제이그룹 유일한 후계자 구해준(김흥수)을 유혹하는 것에서 시작됐다.

이로 인해 한유진은 구해준-홍세라 양가 부모에 의해 여러 파란을 겪었다. 홍세라의 엄마 서은하(지수원)에게 머리채를 잡혀 살벌한 협박까지 받은 것뿐만 아니라 공금 횡령 누명을 쓰고 감사를 받기까지 한 것이다.

이처럼 연이은 시련을 겪은 한유진이 꽃뱀으로 몰린 이번 상황에서는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지, 시위 사건이 대체 어떻게 일어나게 된 것인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와 함께 이 사건이 한유진-구해준 사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또한 궁금해진다.

한편, KBS 2 '우아한 모녀' 30회는 1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