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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에일리 프로듀서’ 세아, 18일 19개월 만 가수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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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에일리 프로듀서’ 세아, 18일 19개월 만 가수로 컴백

입력
2019.12.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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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가 가수로 오랜만에 컴백한다. YGX 제공
세아가 가수로 오랜만에 컴백한다. YGX 제공

가수 겸 프로듀서 세아(Se.A)가 1년 7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세아는 오는 1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U(유)’를 발매하고, 지난해 발매한 EP 앨범 ‘퍼플(Purple)’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음악 팬들을 찾는다.

‘U’는 세아의 시선으로 풀어낸 나르시시즘(Narcissism)의 이야기를 담은 팝 알앤비 장르의 타이틀곡 ‘U’와 ‘어텐션(Attention)’ 등 2곡으로 구성됐다.

세아는 직접 작사, 작곡한 ‘U’를 통해 스스로에 대한 독백과 리스너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you’라는 대상을 통해 표현했다. 여기 YGX 프로듀서 해(Hae)가 작곡, 편곡, 믹스에 함께해 더욱 다채로운 사운드를 완성했다.

YGX 소속 프로듀서이자 솔로 가수 세아는 음악적 경계를 구분하지 않고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아티스트가 좋아하는 아티스트’, ‘프로듀서가 사랑하는 목소리’로 불리고 있으며, 블루디, 쏠, 린, 에일리, 박재정의 노래 작업에 참여하는 등 프로듀서로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

독보적인 음악 색깔로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온 세아의 신선한 작업물 'U'는 오는 18일 정오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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