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준이 유재석에게 농담을 건넸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오현경, 이순재, 정영숙, 정일우, 이석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재석은 이석준과 고등학교 동창임을 밝혔다. 이석준은 “유재석이 우리 집에도 왔었다”라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이석준은 이어 “저희 어머니가 (유재석에게) 많이 섭섭해하신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유재석도 이석준에게 그 이유를 물었다.
이에 이석진은 “뜬 다음에 연락을 안 한다고 섭섭해하신다. 20년째다”라고 장난스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학교 졸업하고 한참 뒤에 유명해졌다. 연락이 이미 끊긴 후였다”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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