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대구점 문화홀 다음달 12일까지 열려
자유로운 낙서 ‘Doodle’화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존 버거맨의 작품전시회가 현대백화점 대구점 문화홀에서 ‘너답게 살아! 괜찮아!’를 주제로 열린다.
서울에 이어 2번째로 다음달 12일까지 존 버거맨의 회화, 미디어, 입체작품 등 신작을 포함한 그의 오리지널 작품 200여점이 전시된다. 이 밖에 작품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영국 출생인 아티스트 존 버거맨은 뉴욕에 거주하며 일어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지하철 안, 뉴욕 거리, 브루클린 자신의 작업실에서 영감을 받은 자유분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존 버거맨의 아름다운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즐겁고 유쾌한 공감대를 형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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