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진(대표이사 탁상범)은 유전자재조합 펩타이드의 생산 수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플랫폼 기술을 개발해 다양한 펩타이드 의약품의 시장진입을 준비하고 있는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현재 펩진은 세계시장에서 연간 수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펩타이드 의약품인 ‘리라글루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를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이며, 2023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펩진은 펩타이드 의약품의 생산 수율을 높여주는 PG태그(고발현 융합 태그)와 HYPEP(고수율 펩타이드 발현 및 정제기술) 등의 플랫폼기술을 개발했다. 펩진의 PG태그 융합 기반의 펩타이드 생산 수율은 기존 재조합 펩타이드 생산기술 대비 5배 이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5개의 국내 특허를 완료했고 국제특허를 진행 중이다. 이러한 펩진의 기술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정받아 TIPS프로그램(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중 우수 연구과제로 선정됐다.
펩진은 임상시험 진행단계에 따라 국내 생산 및 판매를 시작으로 글로벌 제약사와의 제조방법 및 특허 기술이전,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우수한 바이오시밀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므로써 적극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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