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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김태우, 박용인 자작곡으로 컴백…이별감성 최강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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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김태우, 박용인 자작곡으로 컴백…이별감성 최강자들

입력
2019.12.1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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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박용인, 김태우(왼쪽부터 차례로)의 협업이 예고됐다. P&B,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손호영, 박용인, 김태우(왼쪽부터 차례로)의 협업이 예고됐다. P&B,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god 멤버 손호영, 김태우의 유닛 호우가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의 박용인이 만든 자작곡으로 컴백한다.

호우(손호영, 김태우)는 12일 어반자카파 박용인과 함께 한 녹음실 인증샷을 공개하며, 오는 16일 발매할 신곡 '우린 이제, 우리 그냥(Goodbye)'를 홍보했다.

사진 속 손호영, 김태우, 박용인은 다정한 포즈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용인은 호우의 신곡 ‘우린 이제, 우리 그냥’의 작곡 및 김태우와의 공동 작사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어반자카파의 다양한 음악으로 감성을 선사해온 박용인은 지난 9월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에서 다수의 자작곡을 통해 독보적 감성을 재차 입증했다. 이 같은 박용인의 감성에 호우의 목소리가 더해진 ‘우린 이제, 우리 그냥’에서도 역대급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우린 이제, 우리 그냥'은 남녀 간의 이별을 담은 곡이다. 지난 11일 오후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시즌 그리팅 패키지가 포함된다.

가요계 대표 감성 강자 손호영, 김태우, 박용인의 협업으로 탄생된 '우린 이제, 우리 그냥'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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