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토(대표 박노섭)는 대영정보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1998년 설립돼 약 20년 동안 고속레이저프린터를 개발ㆍ판매해온 프린터 전문 벤처기업이다.
지난 3년간의 개발 끝에 최근 출시한 ‘플레토(Folletto)’는 레이저 아트 프린터 기능과 푸드 스타일러의 기능을 함께 갖춘 제품으로, 커피에 6가지 안전한 식용 색소를 사용해 원하는 이미지나 사진을 직접 출력할 수 있는 스마트 3D 프린터다.
전문인력의 기술 없이 누구나 쉽게 나만의 특별한 커피를 만들어낼 수 있는 플레토는 출시 이후 커피시장에서 급속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커피 외에도 쿠키, 마카롱, 맥주, 케이크 등 디저트나 주류 사업 등에도 활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고 있다.
플레토는 지난해 해외 수출 실적만 8억 5,000만원을 달성했고 최근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임시허가를 승인 받아 국내 판매가 가능해져 매출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레토는 문화콘텐츠와 연예인 사진 등을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요소까지 연계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플레토는 라떼 아트가 가능한 바리스타 로봇 ‘해피 본즈(Happy Bones)’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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