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리패키지 앨범으로 '더 리브 페스티벌'의 문을 닫는다.
레드벨벳은 오는 23일 리패키지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The ReVe Festival)' 피날레(Finale)'를 발표하고, 올해 내내 진행된 '더 리브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 앨범에는 지난 6월과 8월 각각 발매된 미니앨범 수록곡 12곡에 신곡 4곡이 추가된다. 총 16개 트랙에 레드벨벳의 풍성한 음악 색깔이 담길 전망이다.
올해 레드벨벳은 '더 리브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 아래 소원성취송 ‘짐살라빔 (Zimzalabim)’, 서머송 ‘음파음파 (Umpah Umpah)’를 발표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특히 이 같은 활동으로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음악 방송 1위 등을 섭렵한 바 있어, 레드벨벳이 연말에 새로운 음악으로 선보일 모습에도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달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라 루즈(La Rouge)’를 개최해 완성도 높은 음악과 콘셉추얼한 무대가 어우러진 한 편의 뮤지컬 같은 공연으로 극찬을 받았다.
다양한 매력으로 가요계를 수놓은 레드벨벳의 리패키지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는 12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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