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마블 X 미니소 IP 블랙골드 스토어’, 국내 최초 오픈

알림

‘마블 X 미니소 IP 블랙골드 스토어’, 국내 최초 오픈

입력
2019.12.12 10:00
수정
2019.12.12 14:53
0 0

생활잡화점 미니소코리아의 ‘마블 X 미니소 IP 블랙골드’ 스토어 1호점이 오는 13일 교보핫트랙스 강남점 지하 1층에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니소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1호점은 국내 최초로 상륙한 마블과 미니소의 정식 라이선스 협업 매장으로, 타 브랜드에서 출시된 적 없는 마블의 정식 라이센싱 상품 300여 가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1호점을 오픈하며 공개한 1m 20cm 크기의 ‘한정판 초대형 히어로 인형’은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해당 인형은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캐릭터로 제작됐다. 소비자 판매가는 19만9,000원. 매장에서 구입하면 무료 배송 서비스를 해준다.

또한 이곳에서는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로봇 점장 테미(Temi)가 고객 응대를 담당한다. 테미는 미니소코리아와 휴림로봇이 공동 개발한 오프라인 매장용 로봇이다. 고객 성향을 파악해 상품을 추천하거나 함께 사진을 찍고, 자율 주행 기능을 이용해 교보문고 내 고객들을 미니소 매장으로 안내한다. 미니소코리아는 향후 재고관리, 계산 등 매장 운영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오프라인 매장 전문 로봇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인호 미니소코리아 대표는 “이번 마블 X 미니소 매장 1호점 오픈을 교두보로 삼아 오프라인 소매 시장 내 입지를 적극적으로 키워 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은영 기자 kis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