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이앤비와 글로벌 신유통 사업을 추진해온 와드인터내셔널이 상품 자동 등록 플랫폼을 오픈한다.
와드인터내셔널은 오는 22일부터 상품 자동 등록 플랫폼 유벨로를 오픈한다.
이는 상품의 가격 거품을 낮추고 질을 높이기 위해 공장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M2C(Manufacturer to customer) 플랫폼 서비스 운영의 일환이다.
한국일보 이앤비는 업무협약을 통해 영상 콘텐츠 등 SNS를 활용한 마케팅 콘텐츠 생산을 협력하고 있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 우수상품 발굴 및 상품 정보 제공을 협력하며, NHN고도는 개인화 커머스 플랫폼 샵바이 시스템 제공을 통한 셀바이어의 판매 활동을 지원하고, 와드인터내셔널은 25개국 물류배송 시스템 및 상품 자동 등록 플랫폼 유벨로 활용 지원을 협력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유벨로를 통해 상품 소싱 및 재고 관리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엄격한 상품 검증을 거친 홈데코, 패션, 가전, 뷰티, 주방 등 25개국 520개 제조사의 1만개 라이프스타일 상품 DB 제공이 예고됐으며, 해외로도 판매 범위를 넓힐 전망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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