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2015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현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와 돈독한 의리를 지키며 재계약을 체결했다.
12일 오전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남궁민과 오랫동안 쌓아온 신뢰와 두터운 믿음을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 했다. 앞으로도 남궁민의 활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더 큰 발전을 위해 든든한 조력자가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 드린다” 고 밝혔다.
또한 “남궁민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성실한 노력에 회사 직원들이 매번 감동하고 있다. 배우와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 더욱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함께 성장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남궁민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현실감 넘치는 연기와 몰입도로 극의 집중도를 높여 ‘믿고 보는 배우’라고 불린다. 디테일 하나 까지 놓치지 않고 표현해 내 출연작 마다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고 있다.
오는 13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스토브리그에선 만년 하위권 구단에 새로 부임한 ‘일등 제조기’ 신임단장 백승수 역을 맡아 독보적인 연기력 발산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남궁민이 출연하는 SBS ‘스토브리그’는 오는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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