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배우 방은희가 과거 얼굴 화상사건에 대해 고백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방은희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은희는 “정말 이상하게 사기 당한 듯이 생일날 생일 즈음에 꼭 무슨 일이 생긴다”라며 얼굴 화상에 대한 아픔을 고백했다.
이어 “허리 디스크 수술도, 손가락 갈린 것도, 얼굴 화상 입은 것도 다 생일날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음식 하다가 그랬다고 기사화가 됐는데 사실은 화주였다. 얼굴과 목에 3도 화상을 입었다”며 “그때 제가 아이를 키울 수 없어서 엄마한테 보내고 드라마는 중도하차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만나 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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