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허광옥 태산 대표 영천시장학회 5백만원 장학금 기탁

알림

허광옥 태산 대표 영천시장학회 5백만원 장학금 기탁

입력
2019.12.11 21:50
0 0

2년째 ‘효 아너 소사이어티’ 활동도

허광옥(오른쪽)태산 대표이사가 지난달 25일 영천시를 방문해 장학금 5백만원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영천시 제공.
허광옥(오른쪽)태산 대표이사가 지난달 25일 영천시를 방문해 장학금 5백만원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 향토 기업인 (주)태산이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 5백만원을 맡겼다.

지난달 25일 허광옥 태산 대표는 영천시장학회를 찾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 5백만원을 내놓았다. 이 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액 쓰인다.

허 대표는 "인재들이 가정형편 때문에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는 것은 지역인재를 잃는 것이나 마찬가지다"며 "지역 기업들의 온정이 곧 지역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광옥 대표는 대구한국일보와 함께 지난해부터 소외된 노인에게 효 기부를 시작해 꾸준한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이어가는 등 '효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