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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아토피ㆍ천식 예방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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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아토피ㆍ천식 예방 최우수 기관 선정

입력
2019.12.11 10:45
수정
2019.12.1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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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아트 활용 건강인형극 공연, 지역사회 홍보로 2년 연속 쾌거

안동시보건소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경북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관계자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보건소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경북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관계자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보건소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경상북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으로 선정됐다.

안동시보건소에 따르면 10일 구미시 호텔 금오산에서 열린 경북도 내 시ㆍ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시 보건소는 올해 34개소 ‘아토피ㆍ천식 안심 학교’를 운영하면서 환경오염과 생활환경변화 등의 원인으로 증가하는 알레르기질환을 가진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들에게도 샌드아트를 활용한 아토피 이야기와 건강인형극 등을 통해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방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영양 플러스사업, 행복맘출산교실, 해피데이 건강교실 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도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했다.

이홍연 안동시보건소 소장은 “알레르기질환 의심 환자들이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아토피ㆍ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정식 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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