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윤이 ‘유령을 잡아라’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서 조재윤은 ‘이만진’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자신만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더해 ‘이만진’이라는 캐릭터를 완성했으며, 매 회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존재감을 뽐내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조재윤은 11일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먼저 ‘유령을 잡아라’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작품을 아껴준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어 “좋은 스태프와 배우 분들과 함께해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2019년 얼마 남지 않았는데 행복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진심 어린 소감과 함께 한해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그 동안 드라마 ‘태양의 후예’ ‘피고인’ ‘SKY캐슬’ ‘구해줘1,2’ 등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조재윤은 ‘유령을 잡아라’에서도 신스틸러로 활약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그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유령을 잡아라’를 성공적으로 마친 조재윤은 현재 영화 ‘영웅’을 촬영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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