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가 미국 친구들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출연진이 최연제 케빈 부부의 일상을 영상으로 지켜보며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최연제에게 “남편은 회식 안 하느냐”라고 물었고 최연제는 “회식한다”라고 답했다.
최연제의 말을 듣던 이휘재는 자신의 경험을 떠올렸다. 이휘재는 “난 미국에서 깜짝 놀랐다. 미국 친구들과 한잔하기로 했는데 진짜 딱 한 잔만 마시고 들어가더라. 더 이상 안 먹는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휘재의 말에 장영란은 “우리도 그런 걸 배워야 한다”라며 자신의 의견을 더했다. 이에 박명수는 장영란에게 “네가 배워라. 네가 일찍 들어가라”라고 농담을 건네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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