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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이휘재, 미국 친구들 음주 스타일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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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이휘재, 미국 친구들 음주 스타일에 ‘깜짝’

입력
2019.12.1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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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가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자신의 경험을 떠올렸다. 방송 캡처
이휘재가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자신의 경험을 떠올렸다. 방송 캡처

이휘재가 미국 친구들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출연진이 최연제 케빈 부부의 일상을 영상으로 지켜보며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최연제에게 “남편은 회식 안 하느냐”라고 물었고 최연제는 “회식한다”라고 답했다.

최연제의 말을 듣던 이휘재는 자신의 경험을 떠올렸다. 이휘재는 “난 미국에서 깜짝 놀랐다. 미국 친구들과 한잔하기로 했는데 진짜 딱 한 잔만 마시고 들어가더라. 더 이상 안 먹는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휘재의 말에 장영란은 “우리도 그런 걸 배워야 한다”라며 자신의 의견을 더했다. 이에 박명수는 장영란에게 “네가 배워라. 네가 일찍 들어가라”라고 농담을 건네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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