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컴팩트 크로스오버, 티록의 오픈 에어링 모델 '티록 카브리올레'의 생산을 시작했다.
폭스바겐 티록 카브리올레는 말 그대로 소형 SUV의 티록의 존재감을 그대로 이어가며, 소프트톱을 얹어 오픈 에어링의 매력을 한껏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실제 티록 카브리올레는 디자인에 있어서도 소형 SUV의 고유의 당돌하고 선명한 외형과 함께 차체 상단에 자리한 소프트톱이 더해진 것을 볼 수 있다.
오픈에어링 모델이고, 또 2열 도어를 삭제한 만큼 실내 공간이 협소할 수 있으나 폭스바겐의 최적의 패키징을 통해 2+2 방식의 시트 구성을 확보했다.
트림에 따라 인조가죽은 물론이고 패브릭과 인조가죽을 조합한 컴포짓 시트 등이 더해지며 전동 조절 등을 더해 탑승자의 만족감을 높이는 모습이다.
폭스바겐 티록 카브리올레는 포르쉐 카이엔 등을 생산하는 독일의 오스나브뤼크(Osnabrück) 공장에서 생산된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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