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배우 장희웅이 프로 볼러로서의 도전계획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이하늘, 장희웅, 김소라, 김풍, 정호영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장희웅은 한국과 일본에서 프로 볼러로 인증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프로 볼러 인증 국가는 한국, 미국, 일본 세 나라뿐이다. 한국와 일본에서 프로 볼러 자격을 가진 사람은 나를 포함해서 현재 세 명”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 3개국을 다 딴 사람은 없다. 내년에 미국 대회에 출전해서 세계 최초로 라이선스 취득에 도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하늘은 프로 테스트 때 장희웅의 도움을 많이 받았었다고 얘기하며 “콘서트보다 더 떨렸다. 박자나 리듬이 전혀 안 들렸는데 유일하게 희웅이의 목소리만 들렸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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