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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한혜진, 연애담 판 뒤엎을 역대급 사연에 “최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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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한혜진, 연애담 판 뒤엎을 역대급 사연에 “최악이다”

입력
2019.12.1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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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시즌2’ 한혜진이 최악의 연애담에 분노한다.KBS JOY 제공
‘연애의 참견 시즌2’ 한혜진이 최악의 연애담에 분노한다.KBS JOY 제공

이제껏 공개된 연애담의 판을 뒤엎을 역대급 사연이 찾아온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69회에서는 결혼을 결심한 남친을 둔 사연녀가 자신의 이모와 남친의 수상한 만남을 포착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연하 남친과의 교제를 반대하는 부모님을 피해 싱글 이모 집에 얹혀살게 된 사연녀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사연녀는 이모가 집에 없던 어느 날, 남친을 초대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핑크빛 미래를 약속한다.

하지만 예상보다 일찍 귀가한 이모에게 남친과 함께 있는 현장을 들키는 아찔한 상황이 펼쳐지고, 이후 거짓말처럼 남친과 연락이 끊긴다. 이후 타 들어가는 마음으로 남친을 수소문한 끝에 찾아간 현장에서 사연녀는 생각지도 못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드라마를 방불케 하는 사연에 스튜디오는 모두가 잔뜩 긴장해 숨을 죽인 채 사연에 초 집중하는 모습이 펼쳐졌다고.

서장훈은 “오늘은 좀 파격적인 스토리다”라며 의심의 레이더를 풀가동시켰고, 곧이어 펼쳐진 충격적인 반전에 한혜진은 “최악이다”라며 뒷목을 잡았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남친의 연락을 애타게 기다리는 자신을 위로하던 이모와, 결혼까지 결심하며 행복한 미래를 약속했던 남친이 어떻게 사연녀 모르는 만남을 갖게 되었는지, 프로 참견러들의 폭풍 참견을 불러일으킨 역대급 사연은 10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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