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훈이 배우 조진웅의 팬이라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박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훈은 지난 4일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360'에 대해 “나의 섹시한 모습이 담긴 앨범이다. 감춰있는 섹시함과 벗지 않는 섹시함이 절제된 섹시라고 생각했는데 뮤직비디오에서는 절제된 섹시를 찾아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박지훈은 아버지로 만나고 싶은 배우에 대해 조진웅을 언급했다. 그는 “조진웅씨 정말 팬이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배님이다. 아버지 같은 듬직한 면이 있어서 제가 같이 편하게 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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