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소연이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에 출연한다.
장소연의 소속사 큐로홀딩스 매니지먼트는 10일 장소연이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의 출연을 확정 지었음을 알렸다.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김태평(옥택연)과 강력반 형사 서준영(이연희)이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앞서 옥택연, 이연희, 임주환, 박원상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바 있다.
극 중 장소연은 이준희(박원상)의 아내이자 현모양처 가정주부 유지원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과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장소연은 드라마 ‘진심이 닿다’, ‘초면에 사랑합니다’, ‘웰컴2라이프’,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등에 출연하며 활약한 바 있다. 장소연은 tvN ‘사랑의 불시착’ 현명순 역에 캐스팅되기도 했다.
한편,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내년 1월 MBC에서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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