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겨울이 더 즐겁다…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알림

겨울이 더 즐겁다…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입력
2019.12.10 16:00
0 0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중 ‘타임 오디세이’ 불꽃 쇼. 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중 ‘타임 오디세이’ 불꽃 쇼. 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가 새해 1월 1일까지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진행 중이다. 캐럴과 공연, 눈부신 조형물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하이라이트 공연은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다. 퍼레이드 행렬이 캐럴에 맞춰 하얀 눈을 흩날리며 카니발 광장으로 행진한다. 산타클로스ㆍ눈사람ㆍ장난감 병정 등 다양한 캐릭터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외에 산타마을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댄스 공연이 카니발 광장에서 매일 2회 열린다. 크리스마스 요정들이 거리로 나와 관람객과 춤추고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겨울 놀이터 ‘윈터 플레이 그라운드’에는 이색적인 추억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이글루와 얼음 미로, 눈 터널을 설치했다. 놀이터에 마련된 눈사람과 트리 조형물에 공을 던지면 LED 조명에 반짝반짝 불이 켜진다. 일정 점수를 넘기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포시즌스가든은 50만개의 금빛 LED 전구가 눈부시게 반짝이는 '블링블링 골드 가든'으로 변신했다. 환상적인 조명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눈사람 트리ㆍ열기구ㆍ대형의자ㆍ보름달 등을 배치했다. 25일까지 매일 밤 수천 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타임 오디세이'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