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자대학교 김명애 총장이 2019년 12월 9일 UIA국제단체연합소속 및 국민권익위원회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본부가 선정한 ‘2019년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했다.
부패방지국민운동본부는 김명애 총장이 30 여 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국민교육 발전과 후학을 양성 및 생활관장, 학생처장 등 교내보직, 동문목화장학회 이사, 사회적 약자대상 사업 등 교외 연구·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협력 확산에 기여한 점과 2018년 동덕여자대학교 첫 여성 총장이자 동문 총장으로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여성리더십을 통해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실용적인 융·복합 교육이라는 소임을 다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수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명애 총장은 “교육자로서 당연히 지켜야할 도리를 지키며 교육과 봉사에 매진했을 뿐”이라며, “청렴인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히면서, “청렴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교육활동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제9회 청렴인 대상 수상자는 동덕여대 김명애 총장 외에 박덕흠 국회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 20명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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