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출신 윤서빈이 효민, 하니, 임나영과 한솥밥을 먹는다.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측 관계자는 1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최근 윤서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윤서빈의 활동 방향은 추후에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서빈은 지난 5월 첫 방송된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X101'에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출연했으나, 과거 학창시절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또한 JYP엔터테인먼트도 "회사의 방침과 부합하지 않는다"며 윤서빈과의 연습생 계약 해지를 알린 바 있다.
이후 윤서빈은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와 함께 새로운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오는 15일 오후 6시에는 서울 마포구 얼라이브홀에서 '미라클(MIRACLE)'이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열 계획이다.
한편,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에는 현재 티아라 효민, EXID 하니, 아이오아이(I.O.I) 임나영, '프로듀스 48' 출신 신수현 등이 소속돼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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