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참여 부문’… ‘BMC 행복나눔사업’ 공로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종원)는 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공동체참여 부문 대상(기관 부문)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제2회를 맞는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 및 기관과 주거복지를 실천하는 시민에게 주는 상이다. 시민단체인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ㆍ문화체육관광위원회ㆍ보건복지위원회ㆍ여성가족위원회ㆍ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한다.
부산도시공사는 부산에 거주하는 임대주택 입주민과 시민(사회적 약자)을 대상으로 ‘BMC 행복나눔사업’을 기획해 공동체ㆍ둥지ㆍ교육ㆍ문화ㆍ일자리 5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사각지대 없는 주거복지 구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도시공사 김종원 사장은 “부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복지정책을 추진 중이다”며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더 나은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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