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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김석훈, 결혼 6개월 차 사랑꾼 면모…“아내가 매일 좋은 아침 음식 차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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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김석훈, 결혼 6개월 차 사랑꾼 면모…“아내가 매일 좋은 아침 음식 차려줘”

입력
2019.12.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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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김석훈이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SBS 라디오 방송 캡처
‘철파엠’ 김석훈이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SBS 라디오 방송 캡처

배우 김석훈이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 에는 김석훈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김석훈에게 2019년은 어떤 해냐?”라는 질문에 “너무 감사한 해다. 말씀하셨듯 결혼도 했고”라고 답했다.

그는 “아내에게 매일 아침 좋은 음식 차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석훈은 지난 6월 교회에서 만난 비연예인 연인과 늦깎이 결혼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김석훈은 드라마 ‘토마토’에서 김희선과 호흡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그때 김희선 씨는 워낙 인기가 많았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는 최고였다. 원톱이었다. 경쟁이 안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다행히 저는 그 친구가 학교 후배였다. 그래서 어렵지 않았다. 학교에서 알고 지냈기 때문에,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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