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있지의 멤버 유나가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
9일 유나는 있지(ITZY)의 공식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유나는 “12월 9일 제 생일을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말로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생일 축하를 이렇게 많이 받아본 적은 태어나서 처음이에요. 행복하네요”라며 “있지의 멤버로는 처음 맞아보는 생일인데 막상 생일이 되어보니 ‘내 인생에 소중한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이 생겼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전했다.
유나는 마지막으로 “저라는 사람을 이해해주시고 존중해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넘치는 사랑 주신 만큼 다 받아서 나눌 수 있는 유나가 될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유나는 소파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유나의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편, 유나가 속한 그룹인 있지는 지난 7월 타이틀곡 ‘아이씨(ICY)’를 발표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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