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은 ‘플리스’, 반려견은 ‘개리스’…추워지니 개리스 매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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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은 ‘플리스’, 반려견은 ‘개리스’…추워지니 개리스 매출도 ↑

입력
2019.12.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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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에서 판매 중인 반려견 전용 양면 플리스 제품. SSG닷컴 제공

올 겨울 패션 아이템으로 플리스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반려견 전용 플리스인 일명 ‘개리스’ 매출도 늘고 있어 화제다.

신세계 온라인 쇼핑몰인 SSG닷컴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사람이 입는 옷처럼 양면으로 착용할 수 있는 강아지 전용 플리스 제품 매출이 지난달 같은 기간의 20%가 늘었다고 9일 밝혔다.

또 1~8일 SSG닷컴에서 반려동물 의류 카테고리 전체 매출은 전월 동기간 대비 190%나 증가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185% 늘었다.

개리스뿐 아니라 반려견 전용 코트와 파카 등은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 주인의 취향을 반영한 구매가 이어지며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SSG닷컴 측은 설명했다. 추위 때문에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반려동물 매트 판매량도 덩달아 늘고 있다. SSG닷컴의 반려동물용 거실 매트류 상품은 1~8일 전월 대비 55% 증가했다.

이현정 SSG닷컴 생활팀 반려동물담당 바이어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반려동물 옷이라고 하면 귀엽고 알록달록한 색상이 인기를 끌었지만, 올해는 유독 사람이 입는 옷과 비슷한 스타일의 상품이 잘 팔리고 있다”며 “플리스와 양면 의류, 양털 조끼 등 반려동물용으로도 실용적인 상품 출시가 최근 줄을 잇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임소형 기자 precar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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