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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김연자, 포크 지키기 위해서 무릎 꿇었다! 과연 포크의 주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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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김연자, 포크 지키기 위해서 무릎 꿇었다! 과연 포크의 주인은?

입력
2019.12.09 13:26
수정
2019.12.0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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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가 ‘메리 아모르파티’를 열었다. MBC 제공
김연자가 ‘메리 아모르파티’를 열었다. MBC 제공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김연자가 ‘메리 아모르파티’에서 포크를 지키기 위해 무릎을 꿇었다.

이는 노래 대결의 승자가 ‘메리 아모르파티’의 디너 코스 요리를 즐길 자격이 주어지는 상황에서 그가 승부를 위해 강수를 둔 것. 이에 노래 대결에서 이겨 포크를 거머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김연자, 붐의 가창력 대결 ‘메리 아모르파티’가 펼쳐진다. 이는 무대를 실시간으로 본 시청자들이 보내는 ‘좋아요’ 개수에 따라 승부가 나는 가창력 대결. 대결에서 이긴 사람만이 마이크 대신 포크를 들고 준비된 디너 요리를 먹을 수 있다고 해 관심을 끈다.

먼저 붐은 “김연자 씨의 포크를 뺏을 수 있는 분은 누구일지!”라며 대결의 시작을 알렸다고. 이에 전직 유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 조준호와 라이징 트로트 스타 요요미가 김연자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이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가창력으로 김연자를 위협(?)했다고 해 과연 승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김연자가 대결에서 이기기 위해 노래를 부르던 중 무릎까지 꿇은 모습은 그가 최선을 다해 승부에 임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한편, 김연자를 무릎을 꿇게 만든 ‘메리 아모르파티’ 현장은 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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