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이 게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박지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지훈은 청취자에게 “가수를 하지 않았다면 어떤 직업을 가졌을 거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청취자의 질문에 박지훈은 “제가 육상을 했었다. 운동 쪽으로 갔거나 아니면 게임 쪽으로 갔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지훈은 “게임을 진짜 좋아한다”라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이에 김신영은 “게임을 몇 시간 정도 하느냐”라고 물었다. 김신영의 질문에 박지훈은 “어제 내가 하는 총 게임을 확인해보니 총 1019시간을 했다고 나오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지훈은 “스트레스를 게임으로 푸는 것 같다”라며 게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오후 12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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