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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최고” 린아, ♥장승조 분식차 선물에 ‘하트’로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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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최고” 린아, ♥장승조 분식차 선물에 ‘하트’로 화답

입력
2019.12.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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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가 남편 장승조의 분식차 선물에 감동했다. 린아 SNS 제공
린아가 남편 장승조의 분식차 선물에 감동했다. 린아 SNS 제공

뮤지컬 배우 린아가 남편이자 배우 장승조의 깜짝 응원에 감동했다.

린아는 7일 자신의 SNS에 "이렇게 서프라이즈 할 수가 있나요. 제대로 감동 먹었네... 고마워요. 사랑해요. 남편 최고. 힘낼게요.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남편 장승조가 뮤지컬 '스위니토드' 공연장으로 선물한 분식차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커피차에는 "최고의 공연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린아러빗 많이 애정합니다. '스위니토드' 최곱니다. 마지막까지 파이팅"이라는 글이 적혀 있다. 린아가 러빗 역으로 출연 중인 '스위니토드' 측은 이 분식차에 대해 "내조의 왕 장승조 배우가 배우, 스태프들을 위해 분식차를 보내주셨다"고 소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린아와 장승조는 2014년 11월 결혼했고, 지난해 9월 첫 아들을 얻었다.

이후에도 두 사람 모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린아는 현재 뮤지컬 '스위니토드', 장승조는 JTBC 드라마 '초콜릿'에 각각 출연 중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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